YZ125 브레이크 패드 교환
2006년식 YZ125를 입양해습니다.
입양 사진도 찍어두긴 했지만
디카에 있어서 잘 안되는구만요 ㅋ
귀차니즘~ ㅡㅡ;;;;;
패드는 사제 패드 사용하기로 하고
옥이네에서 구매했습니다.
다른데 좀더 싼곳이 있긴했지만
구매포인트랑 이것저것 만원 가량 절약할수있을거 같아서 걍 옥이네에서 구입했습니다.
정확한 년식을 알려주신 YSK에 감사드립니다.
정품은 너무 비싸스 죄송해용~ (__)
뒤패드는 367이고 앞패드는 185입니다.
교환전 뒷패드~
완전 바닥입니다.
앞패드는 좀 남았네요
반 이상 남았는데 한대분을 구매했으니 걍 교환하기로 했습니다.
뒷패드 교환을 위해서 이것저것 풀었습니다.
왼쪽 상단 일자 볼트가 안풀려서
날리 쌩쑈를 할뻔하다가 임팩드라이버로 풀었네요
나름 많이 써먹고 있습니다.
요녀석이 임팩드라이버라는 놈입니다
회사는 코켄~
수공구는 국산보다 먹어주는 회사입니다.
지존급 스냅온으로 구입하고 싶었지만 ㅋㅋ
공급해주는 곳에서 스냅온이 먼지 몰라서 패스~ ㅋ
좀 황당했음
무튼 요녀석으로 문제 해결했음
풀어주는 기능도 하고 타격으로 더 세게 잠겨주는 기능 둘다 가능합니다.
척을 교환하면 일반 복스알도 가능할듯 합니다.
일자볼트 해결하고 나니 안쪽엔 육각 5미리 렌치 볼트가 박혀있네요
그놈도 풀어주고
그 아래쪽에 고무쪽도 반대쪽에서 풀어주면 캘리퍼가 탈거가 되더군요
사실 캘리퍼 탈거하기 거지같았습니다.
메뉴얼에 쉽게 탈거하는 법이 있긴했겠지만 귀차니즘이 사람을 버린다고 ㅋ
몸이 고생했습니다.
패드 갈아주었네요 ㅋㅋ
엄청난 두께에 패드~
요녀석이 저한테만 있다면야 다른 패드 교환하는 날이 안올지도 모릅니다. ㅋㅋㅋㅋ
앞쪽 사진은 찍을려고 하다가 다른 차량이랑 별 다른게 없어서 걍 생략하고 완료샷만~
이번에는 브레이크 오일 교환을 하지 않앗네요
오일은 아직도 많이 남아있긴한데 역시나 ㅋㅋㅋ
관리는 잘되어있는듯 ㅋ
캘리퍼 피스톤이 쩔어붙었다던가 그런거 없었네요
다른엔 앞 쇼바 오버홀이 필요하겠네요
캬브 청소도 한번 해주면 좋겠는데 오바호스를 보니 겁나서 ㅋㅋ
호스가 6개인가 꼽혀있는듯 했습니다
무튼 귀찮습니다.
쇼바는 조만간 ㅋ 2달 안에 해결봐야겠습니다.
2달 안에는 탈일도 손댈 시간도 없어질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