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 그후~

 이번에 새로이 입양한 꼬마닌자 400입니다.

년식은 정확지 않은 상태 ㅋ

입양당시 상황은

시동 불량

탱크 녹 엄청남 ㅋ

요정도?>

일단 세루 이빠시 처봅니다.

안걸림

세정제 신공도 해봅니다.

역시나 안걸림

계속 도전 방전됨

차량용 배터리 점프해서 또 세루침 ㅋ

세정제신공으로 성공 그러나  약빨 떨어지면 바로 사망 ㅋ

 

 일단 캬브 세정을 위해서 밧데리 충전중 ㅋ

 다음날 바로 세척~

불순물 이빠시~

세척 전 사진이 없어서 좀 아쉽

 저정도면 엄청 깨끗해진거임 ㅋ

 다이아프램까지 다 분해  ㅋㅋ

찌든때가 장난 아님 ㅋ

요기서 문제가.. .

아무생각없이 세정제를 다이어프램에 뿌림 ㅋ

더 큰 문제는 바로 세정제를 세척했어야하는데 ㅋㅋㅋ

아시는 분들은 감 잡아셨죠??

고무가 늘어남니다.

잘못하면 대박날뻔했는데 구겨넣었네요

운이 좋았는지 잘 들어간듯합니다.

 오링 교환해주고 싶었지만 없어서 패스

 누럿다 못해 붉은 색을 띠던 뜨게도 나름 까리 ㅎㅎ

 조립~

 탱크는 생각도 안하고 바로 조립해서 시운전~

잘 굴러갑니다.

잘 멈추구요

 다음날 탱크 세척~

녹 장난 아님 엄청나게 나옴 ㅋ

짜다리가 일러준 방법대로 해서 녹 많이 제거했지만 아직 많음

결국 연료필터 기존꺼 말고도 2개를 더 달아서 만약을 대비했음 ㅋ ㅋ

기름 호스도 교환

세족기 누유 있어서 오링 만들어서 교환 ㅋ

 

 또 바로 시운전 ㅋ

이번엔 좀 멀리~

남해대교까지 ㅋ

가는디 추버 죽을뻔 ㅋ

 

 

 

 추워서 개떨듯 떨고 복귀함 ㅋ

몬스터에너지 스티커가 반짝이넹 ㅋㅋㅋ

한시간 전 사진 ㅋ

낮에 시운전삼아 겸사겸사

날씨도 좋고해서 타고 출근 ~

아직은 괜춘한듯

타본 결과 5단 170까지는 나가고

6단에선 물론 더 나가겠죠??

외관은 외수~ 내수 구별이 힘들듯하고

계기판 외수 라이트 내수

캬브는 냉각수 들어가는거 봐서는 외수고

배선을 봐서도 알수가 없고 ㅋ 이건머~~ ㅎㅎ

170에서 더딘걸로 와서는 내수가 맞을듯하고

묵혀둔 세월을 생각하면 그나마 잘 굴러가는듯 하고

2년 눈비 맞고 서 있던 녀석이라는

체인도 녹나고 ㅎㅎ

세척해서 플로이드필름 뿌리줌 ㅋ

일단 잘 굴러가니 세탁호스 주문해서 교환하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