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트 핸들 이제야 마무리 되어가네요

미루고 미루던 보트 핸들을 작업햇습니다.

원래 핸들이 달여있긴했지만

조잡하게 달려있어서 제대로 작동하지않을 부분도 있고

엔진을 들어올렷을때 간섭이 생겨서 제대로 올려지지 않아서

유압핸들을 탈거하고 케이블식 핸들고 교체 하게 되었습니다.

기초 지식 없어서 인터넷에서 참고 하여 작업하였습니다만

크게 어려움 ㅋ 멍청한짓 좀 했지만 별 탈없이 작업하엿습니다

준비물로는 핸들, 핼름, 베젤, 연결링크, 스티어링케이블 요레 준비했습니다.

레저보트 매니아에서 저렴하게 신품을 구입하여 작업에 임하게 되었습니다.

저렴히 양도해주신 레아 회원님 감사합니다~

아래사진이 케이블 입니다.

핀식과 너트식 요레 되어있구요

요즘은 핀식을 많이 사용한다고 써져있는데

저야 파는거대로 구입해서 설치하였습니다.

구멍내고 케이블 연결하는 사진이 없는데요

스트어링 케이블이 두껍고 해서 보트에 새로 구멍을 하나 뚫었습니다.

스티어링 케이블은 틸트 파이프 속으로 지나가서 돌출되게 되어있습니다.

케이블은 좌측이나 우측이나 어느쪽에서 연결해도 별 문제는 없을거 같네요

다만 간섭은 조금 유의하시고

저 같은 경우 우측에 조타장치가 다있어서 우측에 설치하였습니다.

좌측에 하시는 분은 없으시겠지만요 ㅎㅎ

틸트 파이프에 결합된 사진이네요

기존에 유압핸들을 달기 위해서 조잡한 것들은 다 탈거해서 깔끔하네요

틸트 파이프는 공용이랍니다~~~

고로~ 사이즈가 돌일함

저는 이거 몰라서 한참 해메고 다녔는데 ㅋ

컨트롤 케이블~~~

요 케이블이랑 컨트롤은 원래 달려저있어서

별도로 구매하지는 않았구요

다만 조잡하다고 하는 이유가 개조킷을 사용하지 않고

어거지로 달아놔서 전진 후진이 딱딱 맞지 않아서

엔진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해서 조잡하게 설치 되어있었다라고 함 것입니다.

구입후 개조킷~ 구입하여 설치함 ㅋ

케이블 끝에~ 흰색 플라스틱? 같이 생긴 애들도 개조킷 구매시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사진상 윗쪽쇠도 들어잇습니다.

저게 스로틀이고 아래쪽이 전후진 으로 기억~ ㅎㅎ

그리고 빨간색 케이블이 꼽히는 것이 개조킷에 핵심이죠~

케이블이 움직이기 않고 제 위치에 있겠 고정해주는 부품입니다.

요거~~

개조킷에 있는겁니다.

캬브레이터에 스로틀 연결해주는 링크~

요놈은 별도로 구매했습니다.

틸러핸들인지라 원래 케이블이 들어있네요~~

아래부터 핸들 사진입니다.

기존에 달려있던 핸들 탈거했습니다.

요것도 너트도  풀려나가고

볼트는 4개인데 너트는 2개분임 ㅋ

대신 탈거하기 쉬움 ㅎㅎ

계기판은 써먹을까 싶어서 그냥 두었네요

계기판 3개 인데 다 혼다 제품 ㅋ

전전주인이 혼다엔진을 쓰셨다고 들음

기존 유압호스 빼내고 그 자리 케이블을 빼려고 했는데 케이블이 유연하지도 않고 어거지로 빼서 연결하면

좋은것도 없고해서 홀 가공했습니다.

아래쪽에 작은 구멍으로 케이블 빼냈습니다.

틸러파이프하고 되도록 직선이 되는 곳에 구멍을.....

위에 사진에서 일주일을 더 보내고

다시 작업~

헬름이 작아서 나무 판재를 가공해서 브라켓 식으로 사용했습니다.

베젤을 꼽아서 맞는지 확인을 한번도합니다.

볼트를 조이면 틀어지면서 안 맞는 경우가 생길수도있어요 ㅋ

저도 한번 조립했다가 다시 나무판에 구멍 가공했습니다.

요기서 삽질한게 머시냐면

저는 아무 생각 없이 아무 구멍에나 케이블을 연결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였습니다.

구멍이 좌우가 있고

저 상태로 조립을 했다가 핸들이 반대로 꺽이는 ㅋㅋ

멍청한 짓을 했죠~

다 조립하고 케이블만 빼서 다시 끼워서 해결은 했지만 모르면 몸이 고생한담니다.

사진 처럼 연결하시면 안되요~~

케이블 반대로 낀지도 모르고 좋다고 조립~ ㅋㅋㅋㅋ

연결링크는 구입할때 따라온게 짧아서

진주 갈 일이 있어서 로드엔드베어링 2개 스텐레스 전살볼트 구입해서 마무리 했습니다.

저도 전산 볼트로 해볼까하는 생각은 했지만 끝에 엔드베어링은 생각못했는데

인터넷 검색 도중 발견~~

참고했습니다.

도움주신 분감사~

아마 그분도 레아 회원이셨던거같아요~

요레 마무리~~

아직 덜된건 컨트롤에서 시동과 계기판 연동이 안되구요

크게 필요하지는 않지만 이왕 달려잇는 것이니 계기판까지는 살려볼까하네요

설치 마무리~

전체샷~~

매실 나무 사이에 웬 배~~~

뒷쪽으로 허접한 트레일러가 보이네요~

사진 손볼게 많아서 물에는 언제쯤 뜰수잇을지.....

내년을 기약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