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무실에서 하는 노락질 ㅋ
본인껀 아니지만 그래도 열심히 ㅎㅎ
새로운건 항상 재미있습니다.
받침대를 만들기 위해서 각목? 투바이? 어째든 무지하게 두꺼운 각목(제 몸둥이보다 두꺼운거)을 하나 가져와서 둘로 자르고
엔진톱으로 짤았음 ㅋ
드럽게 안짤림 나무결 반대는 절망임 ㅋ
톱은 신다이와 377이구요
날은 당연히 조각용이 아닌 오리지날 순정품 ㅎㅎㅎ
대충 길이봐서 짤랐는데
나름 잘 짤려서 노가다를 많이 줄렸습니다.
377 멋있죠? ㅎㅎㅎ
가격은 40만원대여던걸로 기억합니다. ㅎㅎ
짤라서 만든게 우측 상단에 보입니다.
저걸 큰거 하나 짤라서 두개로 만든거임 ㅋ
원목을 반으로 제재소에서 짤라온걸 어디서 얻어서
만들어보라고해서 ㅋㅋ
톱으로 조금 다듬고 전동대패로 까고 ㅋ
대패는 마끼다 오리지날은 아니고 중국산입니다.
판매자말로는 괜찮다고 날도 못만 안 먹으면 한참쓴다고 합니다.
가격은 13만원이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오래만들었어요 ㅋ
밑에 잔존물들~
짜르고 또 짜르고 ㅋ 조각들 보면 대충 아시것죵?
원목은 소나무인듯합니다.
솔향이 약간 나더군요
벌목한지는 좀 됀듯하구요
물을 얼마나 먹었는지 나무색이 많이틀리네요
샌딩치고 나면 바로 곰팡이 필정도 ㅡㅡ;;
대패질과 샌딩질 그리고 불로 꿉고 다시 샌딩치고 이래저래 몇번 반복해서 나름 거의 만들었습니다.
처음으로 만들어본것치고는 괜찮은듯 ㅋ
모르는 사람들은 좋다고 자기달라는데 ㅡㅡ;;
내꺼도 아닌데 어찌달라는건지원~
담엔 집에 쓸만한거 하나 만들어볼까 싶다는
플라타나스 둥치가 있긴한데 괜찮을지 의문이라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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