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우드워커 나도꾼 님 오동나무 다탁만들기~

 

얼마전에  시골산에서 무참히쓰러져있는 오동나무가 아까워  사무실에가져다가 놓았읍니다 .

 

아무도 거들떠보지도 않고  자꾸 눈에거슬려서  오늘 엔진톱으로 작업을해봤읍니다 .

 

아무래도 통나무보다는  더쉽게 마르겠지요 ^*^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

 

조금더 마르면  사포질하고  낙동하고 해서  누구에게 줄지 마음 속으론 이미 정해져있는데 ㅎㅎㅎ   그분이 좋아하실지 ...

 

조금은 더 좋은나무로 해드려야 좋을텐데  ㅎㅎ  통목이  좋은것이 없네요

 

그럼 횐님들  좋은 저녘시간되십시요 ^*^

 

공주에서 보잘것없는 오동을 다듬는 나도꾼 이었읍니다 

 

완성 사진입니다.

되도록 모든자료를 펌으로 옴길려고 했으나 사진이 일부 안옴겨지네요

이쁘게 잘하셔서 도전하는데 기운을 북돋아주시네요 ㅎㅎ